문경시는 3일 문경문화원에서 `2023 찾아가는 도시재생 컨설팅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음을 밝혔다.
경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점촌3동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주민협의체의 역할(이형배 마을과 자치 협동조합 대표) △민간 참여를 통한 특화재생사업의 이해(문장원 RAUM 도시건축 대표이사)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임정혁 한국정신문화재단 팀장)이라는 주제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 "문경에서 올해 첫 컨설팅 교실이 진행돼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시의 쇠퇴를 막고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