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은 농촌지역의 혼밥 문화와 1인 남성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요리 교육을 편성했다. 또한 손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의 식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해 지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가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등 신선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식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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