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8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 처리를 해줘 고맙다는 민원인의 말 한마디면 힘이 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는 반면 "무조건 일처리를 해달라며 고함치는 민원인을 상대할 때면 심적으로 불안하고 다음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등 민원 응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