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치매로의 이행방지 및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월∼3월 2달간 정상군 및 인지저하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회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줘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상주시립요양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 진행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홍보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누기, 수료증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