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영경 총장이 중점 사업과 연계한 불교의 세계화 및 캠퍼스 국제화 추진을 위해 인도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 일정으로 7일 인도 뉴델리에 소재한 자와할랄네루대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한글 교육과 고등교육 자원 공유, 혁신 콘텐츠 교류협력 등을 논의했다. 동국대는 올해가 인도-한국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빠른 경제성장과 인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경 총장은 "RISE 등 대형 국책사업 수주를 위한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미래형 글로벌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jebo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