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는 2023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적 건강 돌봄 활성화와 만성질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1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외남면 지사2리 마을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마다 총 16회 운영되며 △한의사 침 진료 및 사상체질별 건강 상담 △한의약적 1:1 맞춤 운동지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노년기 자살 예방 교육 및 자가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황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