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가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라는 구호 아래 강력한 추진력과 열정으로 가능성을 성공으로 이끌어 변화된 남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한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프리미엄 도시, 앞산의 새로운 개발로 삶의 휴식처가 되는 복합 힐링도시, 지식과 소통이 이뤄지는 문화관광도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형 교육도시,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살맛나는 복지도시 등 5대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창조적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고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조 남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남구의 미래 비전을 행정현장에 충실하게 담아내며 코로나19 위기에서 보여준 신속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의 혁신적 리더십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구는 특정종교단체 31번 확진자 이후 불과 12일 만에 1024명이라는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유증상자 이송작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검사,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 전담팀과 남구특별방역단 운영 등 남구청 전 공무원이 합심 단결해 K방역의 기초가 된 N(남구)방역의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3대가 함께 소통하는 명품도시형 캠핑장 조성, 자연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앞산 하늘다리 건설, 공룡공원 확장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호국의 전당인 낙동강 승전기념관에 VR 체험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제공하고 있으며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평생학습도시 `학습으로 혁신하다.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포용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주민 누구나 학습 참여에 있어 어떠한 장벽도 없는 포용적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남구는 지난해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대한민국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지역사회 건강조사 활용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국토대전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구청이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남구의 도시브랜드인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는 남구의 끊임없는 `도전` 가치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으며 정체된 도시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  남구는 이를 행정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8000여세대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도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만들고 캠프워커 부지 반환 최종 승인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남구는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대표 캐릭터 개발을 위해 `남구대표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해 디자인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의 심사를 거쳐 남구 대표 캐릭터 `너미와 마지`를 최종 선정했다.  `너미와 마지`는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와 앞산전망대를 친근하게 형상화 한 것으로 남구는 앞산해넘이 전망대를 조성해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청은 지난해 2월 18일 신천지발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한때는 매일매일 자고 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발생돼 전쟁 같은 어려움과 큰 위기가 찾아왔다.  남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서 제일 먼저 남구보건소에 현장지휘소 격인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김영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현장중심 야전사령관으로서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방역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 민원업무를 제외한 모든 행정업무를 중지하고 코로나19 사태와의 전쟁을 위해 비상체제로 전환 했다.  대한민국이 혼란 속에 빠져 방역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에는 공무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유증상자 수송을 위해 본인들의 자가용과 행정차량으로 보건소와 각 가정을 드나들었고 넘쳐나는 자가격리자들에게 전담공무원을 배치해서 밤·낮 없이 매일 2회 증상 유무를 파악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특히 민·관·군 합동으로 구성된 도시창조국장을 단장으로 남구특별방역단을 출범시켜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구민들의 심리적 불안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한때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급박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남구가 K방역의 모범도시로 평가를 받게 됐다.  남구는 지난해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 및 정보공개 분야에서 120일간 평가해 최우수 SA등급을 받았고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 자랑스런 한국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남구가 생기고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건축행정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남구청은 앞산 빨래터 공원에 앞산 해넘이전망대를 조성해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인 대구대표도서관 건립과 3차 순환도로 개통을 위한 캠프워커 활주로와 헬기장 부지 반환이 최종 승인됐고 선거공약으로 7500세대 APT를 짓겠다고 했는데 8000여세대의 재개발·재건축 인허가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의 힘든 위기를 극복한 방역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선7기의 주요사업들을 좀 더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겨서 주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꿈을 펼치는 미래 교육도시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을 강화하고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공무원들부터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골목상권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3개 분야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구청공무원이 참여하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19건의 지역상권 살리기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680여 전 공무원들이 함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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