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대구 동쪽에는 범어네거리가 있다면 서쪽에는 죽전네거리가 있다는 `동범서죽`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곳 죽전네거리에 11년 만에 959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1가구 1주택 등 급변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 속에 똘똘한 한 채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죽전네거리에 들어서는 아이에스동서의 분양소식에 대단지 아파트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2019년, 2020년 2년 동안 죽전네거리 와룡로 인근 약 4000여가구가 공급됐고 그 중 2019년에 분양했던 빌리브스카이는 청약통장 4만6000여건이 들어와 뜨거운 입지를 증명했다. 실제 전용면적 84타입 33평의 경우에는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약 3억6000만원 정도 붙어 실거래가 되는 등 그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에도 대구용산자이가 평균청약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고 올해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첫 분양이었던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도 최고 60대 1의 경쟁률 속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유는 서대구역세권대개발이라는 굵직한 비전과 대구신청사가 두류정수장으로 확정됐던 등 각종 개발계획들이 가시화 돼가고 있어 기대감 높은 미래가치에 죽전권, 와룡로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타운과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죽전권의 이런 공급 속에서도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관심을 받고 있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59·74·84·114㎡ 총 959세대 규모, 일반분양 608세대로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풍부한 부대시설로 주거 여건이 뛰어나며 대단지가 주는 상징성으로 입주 후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959세대 11개동의 대단지 아파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죽전네거리에 들어선다면 규모로 보나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로 보나 죽전네거리 브랜드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인근 소규모 단지들과 비교해 대지면적부터 압도적이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4만3211㎡(1만3071평)의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9.29%로 대지면적 대비 약 30%(1만3347㎡/4037평)를 조경면적으로 설계해 단지 안에 공원을 옮겨 놓은 듯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낮은 건폐율만큼 넓어진 동간거리 또한 자랑이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550m의 산책로와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고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돼 있다.
약 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수준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 내 총 4개의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뛰어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인데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과 대구 시외 등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 KTX고속철도역 개통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해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또한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퀸스로드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에서 생활 문화 자연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있어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IS동서의 분양관계자는 "수성범어W를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 것처럼 `죽전역 에일린의 뜰`을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동대구 에일린의 뜰, 수성범어 W, 대구역 오페라 W 등 지난 2018년 이래로 대구에만 약 4380여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 59㎡ 206세대 중 일반분양 126세대, 전용 74㎡ 134세대 중 일반분양 122세대, 전용 84A㎡ 82세대 중 일반분양 8세대, 전용 84B㎡ 435세대 중 일반분양 342세대, 전용 114㎡ 102세대 중 일반분양 10세대 총 959세대 중 일반분양 608세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745-1006>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