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전정식)는 지난달 31일 면사무소(면장 이원용) 3층 대회의실에서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의원, 학교장, 유관기관 단체장,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감사 보고와 추진 성과 및 통합방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 체크, 손 소독, 좌석간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원용 면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 개념이 과거 군사작전이나 안보중심에서 현재는 긴급방재와 구조, 복구지원 등 주민생명과 재산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민·관·경 협력체제 강화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정식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방위협의회가 5개월여만에 개최됐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