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성남교회는 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하망동에 위치한 성남교회는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이웃 돕기 물품 기탁을 비롯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과 바자회를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권성흠 담임목사는 "꽃 피는 봄이 왔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의 고민은 깊어지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두운 사회 분위기를 희망으로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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