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귀농귀촌연합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농협, 우체국, 버스승강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감염 예방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명환 면장은 "봄철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으로 참가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백신 접종의 시작과 주민들의 감염 예방수칙 준수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될 것으로 믿는다. 다함께 행복한 증산면이 되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