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에 앞서 직불사업 담당자 회의를 지난 3월 29일 군청에서 실시했다. 사업 신청·접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변예지 농정과장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 사무소 담당팀장, 각 읍면 사무소 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신청·접수 시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직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직불금 감액 및 부정 수급과 관련해 충분한 안내가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신청은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이행점검기간을 거쳐 11∼12월 경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변예지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 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