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농협이 지역 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동경주농협은 지난 3월 30일 경주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회장 최금난) 회원들과 함께 양북면 일대에서 `영농後 환경愛` 실천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부모임 회원들과 김재호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들로 구성된 동경주농협 희망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경주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김재호 조합장은 "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하셔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한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이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