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3월 30일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어깨띠를 하고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학부형들을 상대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 및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을 홍보하며 학생들에게 네임펜, 볼펜, 자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 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 이선미 회장은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스쿨존 교통사고가 없는 군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