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총회를 마친 후 의흥면 복지회관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청소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복지회관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많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청결 유지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생각에 실시했다. 겨울 동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평소 신경쓰기 힘든 부분을 더욱 집중해 청소했다.
사공열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의흥면이 그 어느 해보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