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인창1리 이장이자 (사)전국한우협회 여성 후계축산인 부회장인 한승자씨가 지난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가 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평소 관내 지역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주민 화합에 앞장서 온 한승자씨는 친환경 축산 발전은 물론이고 여성 축산인으로서의 열정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헌신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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