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농협과 울릉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상호기부 약정식에는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참석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각 300만원을 기부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울릉농협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