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및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지역 언론과 봉사단체가 MOU를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경상투데이사는 25일 오후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퀸즈로타리클럽과 봉사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경주퀸즈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경상투데이 이승협 대표와 전경숙 퀸즈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 및 체험활동 방안을 공동모색하고 함께 지원·협력키로 했다.  이승협 대표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퀀즈로타리클럽과 상호 협력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숙 경주퀸즈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의 바른 길을 제시하는 언론사와 함께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