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4일 `11번가 성주참외 온라인 라이브 방송 판촉행사`를 통해 4500만원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11번가 판촉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농산물 유통 강화를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월항농협의 협업 를 통해 진행됐다.
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주참외(2kg, 3kg, 5kg)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했으며 방송 중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동시간대 12만6000명이 접속해 4500만원을 판매했다.
또한 성주참외 효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베타카로틴 참외, 참외빵 등 참외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을 홍보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한 성주참외 온라인 판촉행사로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新유통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성주참외를 기존 소비층과 젊은 소비층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해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 SNS 등 비대면 유통 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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