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올해 3분기 도내 경제팀을 대상으로 경제범죄 사범 검거 등 형사활동을 평가해 최고점을 받은 영천경찰서 경제팀을 `베스트 경제팀`으로 선정했다
영천경찰서 경제팀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르바이트 학생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거나 마을 공금에서 횡령한 마을 대표 등을 검거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2급지 경찰서 경제팀 중 우수한 팀으로 선정돼 지난 달 31일 베스트 홍익 경제팀 인증패와 유공경찰관 표창을 받았다. 오동석 서장은“영천경찰서 경제팀(팀장 손복철, 팀원 정영복)은 도내 우수한 점수로 당당히 베스트 경제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경제팀 全 직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서민을 상대로 한 사기 등 경제사범 검거에 주력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