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E&R Solar를 선정했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E&R Solar 이종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1월의 주인공 E&R Solar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모듈 개발,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 이후,2009년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에 공장 및 R&D 연구센터를 준공하여 태양전지 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해 오고 있다. 특히,GS그룹 계열사 (주)GS E&R의 자회사인 E&R Solar는 그 동안 쌓아온 태양광 발전 설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 설비 등 국내 주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도 기업이다. 또한, 2014년 3월 사명을 `STX 솔라(주)`에서`(주)E&R Solar`로 변경,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일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재도약하고 있다. 이종민 대표이사는 "구미시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 갈 것“이라며”지역사회 발전에도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E&R Solar를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권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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