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달 31일 덕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이장, 지역 어른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덕곡면 명예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3대 한호석 명예면장(58)은 예동초등학교 21회 및 고령중학교 23회 동기회장을 맡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오션힐스컨트리클럽(포항 . 청도. 영천)의 상무이사와 하나투어 수성점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곽용환 군수는“높은 애향심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덕곡 뿐만 아니라 고령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오늘 명예면장 취임식은 덕곡면민이 한 단계 더 화합 .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호석 명예면장은“명예면장이라는 직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그에 걸맞는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고, 덕곡면민과 동고동락한다는 마음으로 힘닿는데까지 덕곡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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