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달 31일 명포1리(금은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은 이동 빨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  노경미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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