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가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는 피크닉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과 곤충연구소 호박벌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에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성백경 센터 소장은 "피크닉사과를 예천군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