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2일 예천문화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예천`이라는 구호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지역 내 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 개회 선언문 낭독,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경미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란 주제의 특강과 성악과 함께하는 `뮤직앤토크 콘서트`를 펼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 지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권춘선 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성과 공정함이 존중받는 삶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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