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주말 3회)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마을 주말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새마을구판장 앞에서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나만의 `향기 제품 만들기 공예체험`을 운영하며 △오후 3시부터는 새마을테마파크 초가동에서 가을과 잘 어울리는 색소폰 및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는 본인의 학창시절, 첫사랑,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사연을 적어 추억을 되새겨보는 `선데이 청도 사연 이벤트` △옛날 70년대 교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관람도 할 수 있는 `시대복 체험` 등 그 시절 감성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포토존들이 운영된다.
기화서 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주말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 선사는 물론 새마을정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