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카페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이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답례로 받은 쌀 50포도 안동시에 기탁했다.
`영탁쓰 찐사랑`은 지난 2020년부터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거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안동시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활동은 소모임방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 50포도 안동시 무료급식소 2곳에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전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수 영탁의 팬들께서 안동을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 안동사랑에 동참해 주고 늘 관심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민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