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오영호) 각 읍면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고 있는 장애인 생활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요리보조와 뒷정리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생활요리 프로그램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집밥요리` 프로그램에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정희 여성회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각 읍면동 회원님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한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경주가 되도록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