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를 비롯해 스마트 농업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 실적은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 우수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중앙경진 최우수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중앙단위 우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중앙경진 최우수 등이다.
특히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 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등 9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에서는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가공 창업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부문에서는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활용해 농산물 가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을 확대한 성과로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정호 소장은 "농업기술 혁신을 위한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룬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예천군이 농업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