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 98가구에 쌀, 부식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인 `희망풍차`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지역 내 70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풍차 결원지원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쌀, 부식 등 생필품을 전달해 기본적 생활 영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결연지원은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서적 지원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