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신학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4년 신학기 대비 학교 주변 유해환경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청은 이날 경주시와 경찰서 합동으로 유림초등학교 및 계림중학교, 계림고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학교 주변 PC방과 편의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판매 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청소년 출입 허용 시간 안내 등 준수 사항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유해환경 합동점검으로 학교 주변 유해 요인을 철저하게 관리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신학기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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