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지역특화사업은 `의료보조기 지원사업`으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의료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3월 진행 중인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적극적으로 조사협조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좀 더 주위를 잘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