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성면 새마을회원과 문경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1500여평의 밭에서 작두콩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중 협의회장과 김대진 부녀회장은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고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