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는 11일 봉화군 봉성면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예초기 등 농기계 점검 및 수리 봉사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발로 머리를 단장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거동하기가 어려워 오랫동안 머리를 깎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깎아줘 정말 고맙다"며 재능기부 행사에 감사를 표했다.  김만수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발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직·공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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