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지자체 간 교류 및 벤치마킹 현장 견학을 위해 대구 남구청 학습동아리 `모디락` 멤버들이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 모디락은 `모두가 정책 디자인을 즐긴다(樂)`는 의미로 대구 남구청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 동아리다. 도는 도청 MZ세대 공무원들의 신년 업무보고,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등과 같은 경북도 혁신 행정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평소 이철우 도지사의 철학이 반영된 지식공유 개방형 도서관 `K창`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MZ세대 공무원들은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우리 세대와 기본의식부터 달라 공직 문화의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확실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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