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성문화예술인엽합회에서 준비한 제7회 문경여성문화예술인 전시회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지난 21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목공예, 도자기, 다도, 문인화, 서예, 자수, 요리 등 여성문화예술인의 섬세한 손놀림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난타, 색소폰, 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화합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솜씨를 선보여 여성문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신현국 시장은 "여성문화예술인분들과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예, 다도, 서예, 꽃꽂이 등 예술작품에서부터 색소폰, 난타 연주와 무용 등 음악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준비한 여성예술인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