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마을문고회와 산양면 소재 금천반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면 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출입이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맑은 날 이웃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생활의 활기를 얻었다.  문경시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동의 불편이 있는 어르신들께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눠 기쁘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반점 대표는 "내가 가진 재주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보람을 가진 하루였다"고 전했다.  남명섭 면장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해 준 새마을문고회와 금천반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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