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고령군은 청년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사랑·고민·공감을 주제로 토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ㅎㅎㅎ(함께 해서 행복한) 청년 힐링 콘서트`를 지난 15일 300여명의 청년들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ㅎㅎㅎ 콘서트`는 고령군의 청년 문화 정책인 위드 유스(With Youth) 축제 제1회 행사로 향후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문화 행사 등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꿈꾸고 이뤄 나가는 프로젝트인 `과감한 인생`의 이원빈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과의 티키타카와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청년이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감성 보컬 공연을 통해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의 꿈과 열정이 곧 우리의 미래이기에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젊음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청년은 "오픈채팅을 통해 토크 콘서트가 이뤄져 무척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윤딴딴의 감성적인 공연 역시 잘 어우러져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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