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 창립 제3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60만원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전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날 지원한 장학금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참가하고 있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3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인석 회장은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해 힘쓰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