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는 다산 행정복합타운을 찾는 방문객에게 민원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배려를 시작했다.
먼저 다산 행정복합타운 내 면사무소·보건지소·도서관·장난감도서관·단기치매쉼터 등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의 차량을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시켜 행정복합타운 내 주차공간(51면)을 고스란히 방문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고 면사무소 1층 로비에는 `다산면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환영의 뜻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봄꽃만개 웃음만개 포토존`을 마련함으로써 다산면을 찾는 주민에게 행복하고 친근한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민원안내 전담인력을 배치시킴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방문에서 배웅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민원인에게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배칠환 면장은 "민원실은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