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굿모닝팜 대표이사와 김기량 부흥종합관리㈜ 전무이사가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에 출산 장려 활동 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은 지난 1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출산으로 국가경쟁력이 약화되는 점에 대해 우려하며 출산율을 높이는 데 작은 기여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덕호 대표이사는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량 전무이사도 "저출산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 세대를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설은주 회장은 "두 분의 소중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저출산 극복을 향한 사회적 연대의 큰 의미가 된다"며 "소외계층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용품 지원 등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는 대구시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각계 각층과 손잡고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의 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