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산모 힐링 음악회`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달성문화도시의 핵심 비전인 `호혜로움` 실천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모 힐링 음악회`는 행복한병원과 로즈맘산후조리원 등 지역 내 산후조리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정서·인지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연은 지역 앙상블 팀인 `앙상블 다 카포`가 맡아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의 추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도시 홈페이지(www.dalseongpedia.or.kr) 또는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053-668-426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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