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는 11월 6일 경상북도 협의회 강당에서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연보호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회원들의 자연보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오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문제와 지역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친환경 비누와 림밥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이뤄졌다. 오후에는 윤복만 교수의 강의를 통해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과 즐거운 인생을 위한 웃음 치료 교육도 함께 했다.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비롯해 도시환경 및 자연환경 보호, 자연생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클린도시 안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명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연보호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또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자연보호 활동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깨끗한 클린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