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4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라이징 스타 릴레이 연주)`가 오는 31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 (문경시 중앙로 144, 3층 소재)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경의 라이징 스타 김소은과 정은혜와 함께 공연을 꾸렸다.
김소은은 계명대학교 3학년으로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오페라 나부코 연주, 제1회 베를린 필하모닉 아티스트 음악캠프 마스터 클래스, 오케스트레이션 과정수료, 문경시 장애인협회, 시의회 및 다수 연주를 하는 등 문경에서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혜는 서경대학교 3학년으로 한예종 영재발굴아카데미 수료, 제15회 영산음악콩쿠르 2등, 제27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장려, 2023 VMP 연말대상전 1등, 베를린 필하모닉 아티스트 음악캠프 마스터 클래스, 오케스트레이션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5번과 26번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가 문인영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2부 순서로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고경남, 2악장을 정은혜, 3악장을 김소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릴레이로 연주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정은혜, 김소은 그리고 피아니스트 문인영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경남 대표는 "문경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와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으러 클래식 한스푼을 찾아달라"고 했다. (문자 예약: 010-4319-4354)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