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정태)는 자율 안전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무재해 1배수를 달성,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한국석유관리원등에 따르면 무재해 운동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해 사망 또는 4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 또는 질병 없이 근로일수를 충족시켜나가는 근로자 중심의 안전관리 운동을 말한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22년 10월 무재해운동 개시를 선포한 이후 624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나 질병 또는 부상 없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했으며 1배수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한국석유관리원 전체 사업장 중 최초 사례이다.  이와 같은 무재해 운동 달성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Zero 목표로 △외부 전문가 합동 위험성평가 △위험 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실시 △실제상황 모의 체험형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무재해 1배수 달성은 모든 직원이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위험물 취급 등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불안전 요소들을 발굴하고 개선해 재해없는 사업장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