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 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 2017년 제53회 전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직업교육의 대한민국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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