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시지부협의회 회원들은 안기동 지역 내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두 가정을 방문해 토사로 엉망이 된 집안 정리에 힘을 쏟았다.  권숙자 동장은 "집안으로 유입된 토사와 쓰레기로 주민 스스로 복구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빨리 정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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