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10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2024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 분위기 조성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및 군의원, 바르게살기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해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기반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진기 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보호운동 전개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에 대한 노고 격려 및 사명감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