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고령군협의회에서 10일 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2020년에 방역물품 및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고 2022년과 지난해에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대원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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