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시설장과 직원들이 10일 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020년 도청 신도시 내 3개 아파트에서 시작해 현재 6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아이키움 마을돌봄터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핵심사업인 `K-보듬`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저녁 돌봄(24시). 주말 돌봄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돌봄 환경 조성 등 예천군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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